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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8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신곡 '눈을 감아요'로 컴백한 서인영이 출연했다.
여름 발라드로 컴백한 서인영은 과거에도 그랬다며 "예전에 '헤어지자'라는 곡을 가정의 달에 발표했다.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하더라. 준비되는 대로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 '눈을 감아요'에 대해선 "제 마음을 담고 싶었다"며 "미디움 템포 발라드를 택했다"고 진정성을 강조했다.
서인영은 DJ 김창렬이 트로트 도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넘사벽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수봉 선배님을 좋아한다. 예전에 시상식에서 '백만송이 장미'라는 노래를 같이 부른 적이 있다. 저런 가수가 꼭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인연을 자랑했다.
과거 남다른 구두 사랑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서인영은 "16cm, 13cm도 신었다"면서 "보통 때는 운동화를 좋아한다. 미들굽은 안 좋아하고 높은 거나 낮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청취자들의 응원과 팬심에 진심으로 고마워 하며 "앞으로 다른 일은 절대 안 내겠다. 노래나 발라드로 일 내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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