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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과함께'하는 '공작'"
영화 '신과함께2' 주역 하정우가 후배 주지훈의 차기작인 '공작'을 응원했다.
주지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정우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엔 '신과함께2'(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하정우의 남다른 후배 사랑이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과 '신과함께2'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또 다른 그의 출연작 '공작'이 비슷한 시기 개봉하며 흥행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된 바. 그럼에도 하정우는 '공작' 홍보를 자처하며 특급 응원을 보냈다. 주지훈을 비롯해 절친한 윤종빈 감독, 조진웅 등이 작업했기에 '공작'에 대한 애정이 클 수밖에 없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처럼 '공작'은 '신과함께2'와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오늘(8일) 개봉한 영화는 현재 실시간 예매율 20%를 돌파, '신과함께2'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지 = 주지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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