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재원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재원(SK 와이번스)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한 이재원은 삼성 선발 양창섭의 129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2일 넥센전 이후 4경기만이자 시즌 13호 홈런.
SK는 이재원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SK 이재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