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해피투게더3', 긴장 많이 했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기영이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소감을 전했다.

강기영은 10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생에 처음으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편하게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피투게더3'의 다섯 MC분들과 제작진분들, 그리고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멋진 연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 강기영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보여준 강한 존재감 못지 않은 유쾌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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