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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현이 임신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채리나, 김지현, 나르샤와 함께 채리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렸다.
이날 이상민은 채리나, 김지현, 나르샤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상민은 "김지현 씨는 요새 술 안 드시나?"라고 물었고, 김지현은 "응. 나 요즘에 약 먹어"라고 답했다.
김지현은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너무 힘드니까 한약의 힘이라도 조금. 시험관을 준비하려면"이라며 "나는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 폐경기 전에 되어야 하잖아. 아직 몇 년 안 남았다. 우리 나이 또래 보면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나르샤는 "난자 냉동도 많이 준비해놓는다"고 말했고, 채리나는 "난자 냉동. 언니는 12개 나왔다. 한 번은 실패했다. 난자도 얼리면 수정하는 과정에서 또 여러개가 실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리나는 이상민에게 "이 여자랑 결혼을 해야겠다고 느낌이 오면 바로 병원을 보내서 난자를 얼려라"고 조언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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