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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23)와 다이아 주은(23)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즉각 부인함으로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3일 오후 한 매체는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양측은 즉각 부인했다.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있던 건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밝혔고 주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동갑내기 아이돌의 열애설은 빠르게 진화했지만 육성재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은 더욱 커진 모양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리플H의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이 열애를 인정했고,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결별설까지 연이어 쏟아져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편,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도깨비', '후아유', 예능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주은은 지난해 4월 다이아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최근 신곡 '우우(WOO WO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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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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