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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해양경찰로 분한 걸스데이 유라가 부족한 수영 실력에 걱정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해양경찰 4인방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걸스데이 유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유라에 "수영 잘 하냐"고 물었고, 유라는 "어렸을 때 오래 배웠는데 누굴 구해본 적은 없다. 나만 살 수 있을 거 같다"며 걱정했다.
이어 유라는 조재윤에 "수영 잘 하냐"고 물었고, 조재윤은 "잘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바다경찰' 4인방의 첫 발령지는 부산으로 소개됐고, 제작진은 4인방에 "평소에 생각하는 해양경찰의 이미지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라는 "아무래도 바다다 보니까 쉬운 일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좀 더 대단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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