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남성 듀오 MXM(임영민, 김동현)이 엠넷 '프로듀스 101'으로 잃은 점과 얻은 점에 대해 말했다.
MXM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 앨범인 '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임영민은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떨어지면 많은 관심이 워너원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데뷔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정규 앨범까지 내게 됐다"라고 감사했다.
그는 이어 "잃은 부분은 생각이 잘 들지 않을 만큼 감사한 일이 많았다"라며 "박우진, 이대휘 친구와 떨어지게 된 시간이 길다는 점이 아쉽다. 같이 생활을 못하고 연락도 잘 안되는 부분이 아쉽더라"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김동현 역시 "박우진, 이대휘와 한팀으로 활동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하게 돼 아쉽더라"라고 고백했다.
타이틀곡 'YA YA YA (야야야)'는 간결하지만 중독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CHILLTRAP(칠트랩) 장르로 가사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빠져들게 된 상대를 한 번 마시면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커피에 비유한 노래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