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9월 5일 데뷔 확정…"최고의 퀄리티 위해 노력"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원소녀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정식 데뷔를 예고하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어두운 밤, 환한 달빛이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비추고 있으며 마치 나무와 달이 연결되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의 배경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공원소녀의 데뷔일시와 데뷔 앨범명이 처음으로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중앙에는 공원소녀의영문명 'Girls in the Park' 문구와 이니셜 로고가 배치됐고, 그 아래로는 '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2018.09.05. PM 6:00 KST' 문구를 게재, 앨범명과 음원 공개 일시를 암시했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팝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 등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7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최근 Mnet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꾸밈없고 발랄한 다채로운 일상을 전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공원소녀의 앨범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수 이사는 "그동안 데뷔에 앞서 진행된 프리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국내외 팬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앞으로 공개될 아트웍과 영상 등 데뷔앨범의 콘텐츠들은 최고의 퀄리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9월 공개될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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