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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혁(경남승마협회)이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예선에서 3위에 올랐다. 예선에 출전한 한국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였다.
김혁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71.558점을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혁에 이어 김균섭(인천체육회)이 68.676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남동헌(모나미승마단·68.088점), 김춘필(발리오스승마단·66.087점)은 각각 8위와 14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4명 모두 결선 티켓이 주어지는 15위 이내에 해당하는 순위였다.
다만, 결선행 티켓은 국가별 최대 2명에게만 주어진다.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은 오는 22일 열린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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