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단체전 예선을 1위로 마쳤다.
여자양궁은 22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예선 라운드에서 총점 201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표팀의 소채원은 703점을 획득해 한국 선수 중 가장 점수가 높았다. 또한 최보민과 송윤수가 나란히 701점을 기록했고 김윤희는 699점을 획득했다. 단체전 토너먼트에는 소채원 최보민 송윤수가 나서게 됐다. 한국에 이어 인도와 대만이 예선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토너먼트는 오는 26일 열린다. 한국 양궁은 남녀 리커브에 이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도 예선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양궁 대표팀의 송윤수.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