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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배우 이로운이 1년 만에 엄마를 만났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 출연 중인 배우 이로운이 사업차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와 1년 만에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 속 로운이는 하굣길 친구에게 엄마 오시는 날이라 집에 일찍 가야 한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엄마를 만난 자리에서 로운이는 "누구세요?"라는 말을 해 엄마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제작진에게 "그냥 나는 말 안하고 싶었어요"라고 속내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운이 엄마 역시 "(가슴을)칼로 찢는 느낌이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전했는데, 반가워야 할 엄마와 로운이가 어색하기만 한 사연은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23일은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관계로 결방.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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