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유진형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2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고,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2004년 스포르팅 리스본 유스팀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진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해 유로2012에서 4강에 올랐다.
이후에는 브라질의 크루제이루,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중국의 충칭 등에서 감독직을 이어갔다.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까지 한국대표팀을 맡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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