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장경구가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에서 6위에 올랐다.
장경구(음성군청)는 23일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수방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145.5km 구간에서 3분 25분 52초를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은 장경구보다 27초 빨리 들어온 알렉세이 루트센코(카자흐스탄·3시간 25분 25초)가 차지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장경구는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6위에 만족했다.
한편, 장경구와 함께 참가한 서준용(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시간 29분 10초로 22위, 최동혁(가평군청)은 3시간 33분 26초로 38위, 주대영(서울시청)은 3시간 41분 48초로 51위에 올랐다. 이 종목에는 57명의 선수가 참가해 55명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