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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체조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김한솔(서울시청)이다.
김한솔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 D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종목별 결선 마루에서 14.6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난도 6.100점, 실시 8.575점을 받았다.
김한솔은 주 종목 마루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2위 탕 차이헝(대만, 14.425점)을 여유 있게 제쳤다. 린 차오판(중국, 14.225점)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김한솔은 24일 또 다른 주 종목 도마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한솔.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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