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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이 24일 오후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리아 하우스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대훈은 2010 광저우 대회,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훈은 한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처음 금맥을 캔 이대훈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2 런던 올림픽(은메달), 2016 리우 올림픽(동메달)에서도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4년, 2015년, 2017년 세계태권도연맹(WTF) 올해의 선수 역시 그의 차지였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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