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2' 악뮤 수현 "외모로 악플 공격, 개인 방송 시작한 계기 됐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개인 방송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2'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수현, 민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수현이 구독자 80만 명을 자랑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다"라고 전했고, 수현은 "내가 눈이 작고, 코도 작다. 이목구비가 작아 옛날에는 외모 때문에 공격을 많이 당했다. 당당하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수현의 외모는 시대가 원하는 외모다"고 위로했다.

이어 MC들은 수현에 이상형을 물었고, 수현은 "나는 실제 사람보다 2D를 좋아한다. 미니언즈를 굉장히 좋아한다. 일본 애니메이션도 좋아해서 애니메이션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을 좋아한다"며 취향을 고백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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