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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오륭이 새 둥지를 찾았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오륭씨가 호두앤유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오륭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오륭은 2005년 연극 '캘리포니아 드리밍'으로 데뷔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규민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송강호, 이선균, 신하균, 이성민, 김동영, 전혜진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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