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과 9월 평가전을 치르는 칠레 축구대표팀이 알렉시스 산체스(맨유)가 빠진 명단을 발표했다.
칠레축구협회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칠레는 9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칠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소집에는 칠레의 에이스 산체스가 제외됐다.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은 9월 A매치에 산체스를 차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산체스와 함께 아두아르도 바르가스도 불참한다.
대신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아르투로 비달과 게리 메델, 마우리시오 이슬라 등 주축 선수들이 한국 원정에 포함됐다.
▲ 칠레, 한국 원정 소집 명단
골키퍼 - 가브리엘 아리아스, 브라이안 코르테스, 로렌스 비구룩스
수비수 - 게리 메델, 기예르모 마리판, 이고르 리츠노브스키, 크리스티안 쿠에바스, 프란시스코 시에랄타, 마우리시오 이슬라, 엔소 로코, 파울로 디아스, 미코 알보르노스
미드필더 - 파블로 에르난데스, 로렌소 레예스, 에릭 풀가르, 디에고 발데스, 아르투로 비달, 샤를 아랑기스
공격수 - 마르틴 로드리게스, 디에고 루비오, 이그나시오 헤랄디노, 앙헬로 사갈, 파비안 오레야나, 앙헬로 엔리케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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