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IBK기업은행장배 수원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 수원시배구협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IBK기업은행, 수원시, 수원시 체육회, 경기도배구협회가 후원하며 올해 첫 창설 되었다. 전국 118개 팀 1,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자 클럽2부, 남자 클럽3부(정조대왕리그, 수원성리그), 장년부, 남자 대학부, 외국인부, 여자 클럽3부(정조대왕리그, 수원성리그), 여자 대학부 총 9개부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각 부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남·여 2개의 프로배구단이 연고를 두고 있는 ‘배구의 도시’ 수원에서 열리는 대회만큼 동호인 팀의 열화 같은 성원으로 하루 만에 참가부(남자 클럽 3부, 여자클럽 3부)가 마감되는 등 참가신청부터 치열하였다. 특히 전국 동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부 4개 팀을 초청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은 "저희 IBK기업은행과 알토스배구단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가 되고, 우리나라 배구 발전과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배구협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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