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화감독 한지승과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31일 이데일리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지승과 노영심이 수년 전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지승과 노영심은 최근에도 함께 작업했다. 최근 한 감독이 연출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OST에 노영심이 참여한 것.
한지승과 노영심은 1996년 영화 '고스트 맘마'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01년 결혼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연출과 음악감독으로 호흡을 맞추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지승 감독은 영화 '하루'(2000),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제작), '파파'(2012), 드라마 연애시대(2006), '일리 있는 사랑'(2014)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인정 받았다.
노영심은 1989년 변진섭의 노래 '희망사항'을 작사·작곡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수더분한 말솜씨로 MC로도 각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