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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9일 개봉한 영화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 배급 소니픽쳐스)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서치'가 본격적인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을 끌어올리며 동시기 개봉작 중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개봉 당일 예매율 3위로 시작했던 '서치'는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예매율 역주행에 성공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상류사회'는 물론 극장가 성수기를 노린 국내 대작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와 장기 흥행 중인 '맘마미아!2'까지 모두 제치고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러한 예매율 역주행은 관객들의 호평 때문에 가능했다.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퍼뜨리면서 시작되었기 때문.
특히 실제 관람한 관객들만이 남길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달성했으며, 네이버 관람객 9.28점, 네티즌 9.33점을 기록해 평점이 고공 상승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처럼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을 이끌어낸 영화 '서치'는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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