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허리 통증으로 5회 박민우와 교체

[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후광 기자] 안치홍(KIA)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안치홍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내야땅볼로 물러난 그는 5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박민우와 교체됐다. KBO 관계자는 “허리가 조금 좋지 않아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은 6회초 현재 중국에 5-0으로 앞서 있다. 2-0으로 앞선 5회말 박병호가 3점홈런을 때려냈다.

[안치홍.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