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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5.9%, 2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회가 기록한 8.4%보다 2.5%포인트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 한수호(윤시윤)에게 상처 받은 한강호는 곧바로 송소은에게로 달려갔고, 마음을 달래주는 송소은에게 키스하며 직진했다.
한편, 이날 밤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1부 3.7%, 2부 4.4%의 기록으로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MBC '시간'은 2.8%, 3.2%를 나타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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