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한류 팝 페스트' MC+공연…두 마리 토끼 잡는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류 페스티벌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CJ E&M 측에 따르면 에릭남은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서 개최되는 한류 페스티벌 '한류 팝 페스트 2018(Hallyu Pop Fest 2018)'에 호스트 및 아티스트로 참가한다.

에릭남은 '한류 팝 페스트 2018'에서 대한민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행사의 호스트를 맡게 돼 3일 연속 행사를 이끈다.

에릭남은 공연도 펼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브닝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것. 이에 에릭남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솔직히(Honestly...)'을 비롯해 대표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1회를 맞이한 '한류 팝 페스트 2018'은 동남아시아 및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큐모의 케이팝 페스티벌이다.

에릭남은 지난 4월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 발매 이후 북미 투어, 영화 '몬스터호텔 3' OST 참여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 내에 신곡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