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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폴리가 피오렌티나를 꺾고 유벤투스 추격을 이어갔다.
나폴리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산파올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A 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1-0으로 이겼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해 선두 유벤투스(승점 9점)를 골득실차로 추격했다.
나폴리는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메르텐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인시네와 카예혼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지엘린스키, 함식, 알란은 중원을 구성했고 루이, 쿨리발리, 막시모비치, 히사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카르네지스가 지켰다.
나폴리는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34분 인시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인시네는 밀리크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피오렌티나 골망을 흔들었고 나폴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삼프도리아는 프로시오네에 5-0 대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파르마는 인터밀란 원정서 1-0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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