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개천절 연휴 ‘힐링 어드벤처’ 필람무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라이브 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힐링 어드벤처로 영화팬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10월 3일 개봉하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로,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힐링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10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긍정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곰돌이 푸를 만나게 될 이번 작품은 먼저 개봉한 영국에서는 무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더불어 7주간 박스오피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7주간 박스오피스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며 1억 불 수익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일과 학업으로 지친 어른이들에게는 올 가을 필람 무비로 주목 받고 있다. 상반기 ‘곰돌이 푸’ 베스트셀러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만큼 하반기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통해 곰돌이 푸의 매력에 더욱 더 빠져들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완 맥그리거는 2017년 ‘미녀와 야수’에 이어 다시 한번 디즈니 라이브액션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어른이 된 로빈 역을 맡아 일에 지치고 인생의 휴식이 필요한 가장으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주인공으로 이입시키게 만드는 놀라운 마력을 보여준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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