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조병희가 남편 이윤철의 재혼을 허락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이윤철♥조병희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이윤철은 "아내 조병희가 건강해 보이는데 엄청난 엄살쟁이다. 1년마다 한 번 아픈데 매번 암이라고 한다"며 아내의 건강염려증을 꼬집었다.
이에 한 여성 패널은 "많이 아프면 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이철민은 이윤철을 가리키며 "암하고 같이 사셔서 그런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이윤철은 "어느 날 아내가 피곤과 냉방병이 합쳐져서 감기 몸살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다. 조병희가 뭐라고 했는지 아냐. '여보, 나 가거든 당신 결혼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