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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스 리그 3호골’ 사우스햄튼, 브라이튼과 2-2 무승부
사우스햄튼이 브라이튼과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사우스햄튼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사우스햄튼은 리그 13위를 유지했다.
사우스햄튼은 전반 35분 호이베리가 40m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19분에는 잉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올 시즌 리버풀에서 이적한 잉스의 3호골이다.
하지만 브라이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2분 프리킥 찬스에서 머피가 헤딩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머레이가 성공하며 2-2 극적 무승부를 연출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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