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피더슨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때렸다.
작 피더슨(LA 다저스)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피더슨은 콜로라도 선발 존 그레이의 94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이다.
한편, 이날 다저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1회 내야안타 1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막았다. 다저스는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작 피더슨.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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