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심장' 박용택(39)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박용택은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경기도 결장한다.
허리가 좋지 않은 박용택은 이날 주사 치료를 받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도 "박용택은 휴식으로 나오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5위 KIA에 2경기차 뒤져 있는 LG로서는 선수 1명이 아쉬울 때다.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 박용택이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지난 후 맹타를 휘둘렀으나 허리가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 22일 잠실 KT전 이후 자취를 감췄다.
LG는 이형종 또한 허리가 좋지 않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26일 인천 SK전에서도 라인업에서 빠졌는데 이날 경기 역시 출장이 어려운 상태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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