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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아이돌 가수와 전격 호흡 맞춘다.
볼빨간사춘기는 27일 V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 가운데 "볼빨간사춘기 신곡은 내년 상반기쯤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 계속 작업하고 있다"고 2019년 상반기 중 컴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팬들이 예상 못한 볼빨간사춘기와 아이돌 가수의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볼빨간사춘기가 "흥미진진한 작업을 새롭게 시도했다. 최초로 얘기한다"며 "색다르게 아이돌 가수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오늘도 그 분을 만나고 왔다"고 밝힌 것.
해당 아이돌 가수의 정체는 숨겼다. 볼빨간사춘기는 대신 "굉장히 예쁘다"며 "아이돌 그룹에서 처음 솔로 데뷔하는 분"이라고 힌트를 줬다.
볼빨간사춘기가 지접 작사, 작곡과 피처링까지 한 신곡이라며 "다른 분의 노래를 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면서도 걱정됐다. 저희와 다른 색깔의 작업을 하게 돼서 새롭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볼빨간사춘기가 프로듀싱한 아이돌 가수의 신곡은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라고도 알렸다.
이 밖에 볼빨간사춘기는 웹드라마 OST 참여 소식도 함께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 = V라이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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