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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7인조 보이그룹 블랑세븐(BLANC7)이 드라마틱한 공연으로 열도의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은 지난 24일 진행한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오사카에서 총 8회가 넘는 콘서트를 펼치며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블랑세븐은 약 9개월 만에 다시 찾은 일본에서 더욱 강렬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했다.
블랑세븐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 타이틀곡 ‘드라마(DRAMA)’를 비롯해 ‘헬로(HELLO)’, ‘프리즘 러브(Prism Love)’ 등의 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일본 투어 쇼케이스를 마친 후 블랑세븐은 “공연 마지막까지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덕분에 힘을 얻어서 더 멋진 무대 꾸밀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3일 히트 프로듀서 양정승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매하며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 블랑세븐은 타이틀곡 ‘드라마(DRAM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블랑세븐 멤버 쟝폴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남자 60M 육상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블랑세븐은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잭팟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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