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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UFC 선수 김동현이 정자량에 우쭐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삼치 낚시를 하던 마이크로닷은 김동현에게 "형이 정자로 유명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내가 정자왕이올시다"라고 외쳤다. 김동현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시행한 정자 검사에서 1CC당 2억 2천 9백만 마리의 정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자 이경규는 "정자왕! 대삼치왕이 돼 봐봐. 정자왕만 하지 말고"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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