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2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올 시즌 ‘주부야구특공대’로 활동한 8기 수료자 전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8기 수료자 30명이 마운드에 오르고, 김경아 씨가 시타를 진행 할 예정이며, ‘주부야구특공대’ 수료자와 가족 약 100 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넥센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주부야구특공대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기혼여성들로 구성 된 열혈 야구팬으로 구장투어를 비롯한 기초적인 야구 용어 및 규칙, 상식 등을 배운다"라고 전했다.
또한, 넥센은 "이날 패밀리 데이를 맞이해 경기 종료 후 사전 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의 ‘그라운드 키즈 런’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넥센 엠블럼.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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