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정의윤이 선제 스리런포를 터트리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정의윤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1,2루서 NC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42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10호.
정의윤은 2015년 14홈런, 2016년 27홈런, 2017년 15홈런에 이어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돌파했다. SK는 1회말 현재 3-0 리드.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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