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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볼빨간 당신' 김민준의 사생활이 폭로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김민준의 반전매력이 폭발한다. 누구보다 친한 친구들과 만나자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준은 가족과 시간을 보낸 후,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만났다. 20여년의 서울 생활로 사투리를 잘 쓰지 않는 김민준이지만 친구들과 만나자 사투리가 술술 나왔다고. 흡사 영화 '친구'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김민준과 친구들의 모습에 MC 이영자, 홍진경 등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민준의 친구들은 흡사 누와르 범죄 영화의 주인공들을 연상시키는 범상치 않은 포스로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김민준의 친구들은 걸쭉한 입담으로 "네 사생활을 부모님한테 명쾌하게 말을 할 수가 없다"며 김민준을 압박했다고.
이에 김민준은 "내 사생활이 뭐가 어때서?"라고 발끈했고, 친구들은 입을 모아 "김민준 사생활 개판이다"라고 폭로를 이어가 김민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고향친구가 김민준에 사생활을 개판이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친구의 폭탄발언에 김민준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가 다니는 라인댄스 수업에 참여한다. 최대철은 어머니의 버킷리스트 중 '걷기'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MT를 떠날 예정이다.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 KBS 2TV '볼빨간 당신'은 오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볼빨간 당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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