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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V.O.S 최현준이 신흥 정자왕에 등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V.O.S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현준♥신소이 부부는 둘째를 계획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신소이는 "예전부터 현준 씨가 정자검사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아직 그 정도로 문제는 없으니 더 시도를 해보자고 했는데 검사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소이는 최현준에 "(정자가) 시들시들하면 어떡하냐"며 긴장을 풀어줘 웃음을 자아냈고, 최현준은 병원에 도착해 진료 접수를 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의사는 "남자는 정자 검사를 하면 바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고, 최현준은 "평소 작곡을 많이 하다 보니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현준의 정액 검사 결과, 정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의사는 "정액 양이 보통 1.5cc 이상이면 정상이다. 그런데 최현준 씨는 5.5cc로 아주 풍부한 양이다. 정자 개수는 3,900만 개가 정상인데 1억 6,000만 개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현준은 "남자다. 남자가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며 으스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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