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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5)이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22)의 계정을 착각, 연우의 팬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된 가운데, 이특이 입장을 밝혔다.
5일 이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라며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앞서 모모랜드 연우의 한 팬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특이 "연우야"라고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해당 팬은 'Omg I can't believe'라고 적고 이특의 메시지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DM은 SNS 사용자끼리 주고받는 비공개 메시지로, 당사자가 아니면 어떤 메시지를 서로 주고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 이하 이특 인스타그램 전문.
평소 방송에서나, 이번 아송페에서나 참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ㅜㅜ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 저의 갑작스런 DM에 놀라셨을 팬 분께도 사과 드립니다.
#연우야하고불렀다 #옛날사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연우 팬 인스타그램 계정]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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