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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의 윤진이-정은우 커플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하나뿐인 내편’은 가슴을 절로 콩닥거리게 만드는 ‘현실로맨스’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윤진이-정은우의 ‘행복만발’ 결혼식 장면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윤진이(장다야 역)와 턱시도의 정석을 보여주듯 우월한 비율로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정은우(왕이륙 역)의 대체불가 ‘비주얼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다소 긴장한 듯 상기된 표정의 정은우와 달리,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일관하고 있는 윤진이지만 어린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오빠 박성훈(장고래 역)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장면은 왠지 모를 아련함 마저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
몇 번의 이별을 겪은 것도 모자라 결혼준비 역시 잡음 가득했지만 서로를 향한 소중함을 깨닫고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윤진이-정은우, 이들 커플의 ‘깨볶는’ 신혼이야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던 것처럼 윤진이-정은우 커플의 신혼스토리 또한 개성 넘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며 “연애세포를 자극시키는 윤진이-정은우의 ‘달달’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이번 주
‘하나뿐인 내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DK E&M]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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