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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왕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가 5연승을 달성했다.
7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86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가왕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가 방어에 서공했다.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한 '흥탄소년단! 사물놀이소년'은 임재범의 '비상',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은 윤종신의 '오르막길'(Feat.정인)을 불러 가창 실력을 뽐냈다.
가왕전에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이 진출한 가운데, 정체를 공개한 '흥탄소년단! 사물놀이소년'은 배우 강홍석으로 밝혀졌다.
방어전에서 가왕은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다.
86대 가왕은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에 57 대 42로 승리했다.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는 소감 발표에 앞서 절을 한 뒤 "가면을 벗을 거라 생각했다. 더 좋은 노래,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의 정체는 R&B 싱어 문명진이었다. 그는 "몇 년 사이에 가장 열심히 산 날이 아니었나 싶다"고 복면가왕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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