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야구 박물관 & 명예의 전당 유물 조사 및 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KBO는 8일 "'야구 박물관 & 명예의 전당' 유물 조사 및 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대한민국 야구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증명하는 유물 및 사료를 발굴하고 현황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한국 야구 유물 목록화 DB 구축을 담당한다. 이러한 결과물을 토대로 야구 박물관 전시계획 및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 확인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11월 19일 오후 5시까지 KBO 신사업팀(6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다.
한편, 이번 입찰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7일 오후 2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참가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10월 15일(월) 오후 2시까지 KBO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시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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