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후배 송영길이 개그계 대부 심형래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 기자간담회가 열려 프로듀서 황석, 연출 김장섭을 비롯해 개그맨 심형래, 가수 옥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래는 "후배 송영길은 정말 잘 한다"며 "공연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 '한 번 해볼래?' 했다"고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쇼'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송영길은 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심형래와 만났던 인연을 소개하며 "잔디밭에서 슬랩스틱을 배웠는데 영상으로 보고 배우는 차원이 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기서부터 선배님을 따라다니다 보니 심형래쇼에도 참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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