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언더핸드투수 김재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시즌아웃이다.
한용덕 감독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재영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9경기에 등판, 6승 4패 1홀드 평균 자책점 5.66을 기록한 김재영은 지난달 27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인한 조치였으며, 이때 시즌아웃이 사실상 확정된 터였다.
김재영은 지난 8일 연골판 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한화는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렸지만, 김재영은 ‘가을야구’를 다음으로 기약하게 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차기 시즌에도 자리를 비우게 됐다. 대졸인 데다 팀 구성상 더 이상 군 복무를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형태로 군 복무에 임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상무나 경찰청, 사회복무 등 여러 방안이 있지만 확정된 부분은 없다.
한용덕 감독은 “(김)재영이가 어떻게 군 복무에 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올 시즌을 끝으로 군대에 가야하는 상황인 것은 맞다”라고 전했다. 향후 2년간 공백기를 갖게 됐다는 의미다.
[김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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