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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단짠의 비밀'에 출연한다.
EBS 1TV '질문있는 특강쇼-빅뱅' 측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강연을 앞두고 지난 5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황교익은 "맛은 음식에 있는게 아니라 내 혀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단맛이라는 것은 정말 강렬한 쾌락이다. 입에 넣으면 기분이 확. 거의 환각 파티가 일어나는 거다"라며 "설탕을 막 퍼넣는다. 괜찮아유"라고 전하며 단맛이 가진 중독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황교익은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제작진을 비판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황교익은 "백종원 골목식당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 조작방송에 대한 지적은 이제 그만한다. 충분히 하였고, 이후 여론이 차차 바로잡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늘 그러했듯이 이 일도 그럴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교익이 출연하는 '질문있는 특강쇼-빅뱅'은 오는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E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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