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루소 형제 감독이 ‘어벤져스4’ 촬영 종료를 선언했다.
이들은 13일 트위터에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미스터리한 이미지를 올렸다. 파란색 바탕에 하얀 불빛이 나는 이미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블은 최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재촬영을 진행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지난 8월 인터뷰에서 “겨울 내내 편집을 해서 내년 3월에 모든 일정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4’가 마블의 첫 번째 11년 역사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어벤져스4’ 타이틀이 ‘어벤져스:어나일레이션’ ‘어벤져스:더 라스트 어벤져’ 등이라는 스포일러가 나온 바 있다. 일각에서 마블 측의 페이크라고 추측하는 가운데 과연 최종 제목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벤져스4’의 시간배경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끝나고 5년 후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마블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9년 5월 3일 개봉.
[사진 = 마블, 루소 형제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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