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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호날두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가운데 포르투갈이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든파크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스코틀랜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없이도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3승 1무, 무패행진을 달렸다.
포르투갈은 전반 43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코스트가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포르투갈은 후반 28분 에데르가 헤딩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고, 후반 38분에는 브루마가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에 스코틀랜드에 한 골을 실점했지만,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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