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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지난 시즌에서 커플 탄생을 기대케 했던 가수 홍서범의 딸 석희와 그의 '썸남' 요한이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럽군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요한이 사랑스럽다고 표현한 대상은 석희. 공개된 사진에서 요한과 석희는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기도 하고 얼굴을 맞대는 등 의심할 여지 없는 연인의 모습으로 네티즌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다만 '내 딸의 남자들3' 방송 당시에도, 종영 후에도 열린 결말을 암시했고 두 사람이 직접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아직 '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던 바.
이러한 가운데, '내 딸의 남자들4' 제작진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 국민 썸남과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던 석희 요한은 썸에서 '내 딸의 남자들' 공식 1호 커플을 선언했다"고 밝히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대신 딸의 연애를 적극 권장하던 홍서범은 실제 딸의 열애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요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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