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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팝가수 레이디 가가(32)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49)와의 약혼을 인정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레이디 가가가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한 매거진 행사에서 17세 연상 남자친구인 크리스티찬 카리노와의 약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레이디 가가는 행사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남자친구를 향해 "나의 피앙세, 크리스찬"이라고 언급하며 '설'로 떠돌던 약혼 사실을 직접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이디 가가와 유명 할리우드 에이전트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약혼설이 흘러나왔지만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유지했던 바. 레이디 가가가 직접 '피앙세'라고 언급하 약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화 '스타 이즈 본'의 앨리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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