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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을 부인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난 맨유에서 행복하다. 계약 기간이 끝나더라도 맨유에 남고 싶다. 지금은 매일 맨유만 생각하고 있다”며 부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로 승리가 없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로페테기 감독 경질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무리뉴 감독의 복귀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을 일축하면서 맨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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